民, 서울시장 후보경선 투표 시작...박영선-우상호 누가 이기나?

조현진 기자 | 기사입력 2021/02/26 [12:30]

民, 서울시장 후보경선 투표 시작...박영선-우상호 누가 이기나?

조현진 기자 | 입력 : 2021/02/26 [12:30]

서울시장 보궐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영선-우상호 예비후보가 맞붙은 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먼서 후보결정을 위한 경선투표에 돌입했다.  민주당은 26일(금)부터 서울 권리당원 18만 명과 서울시민 선거인단 6만 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른다.

 

▲ 박영선 우상호 후보의 경선일정 안내 포스터     

 

이들 선거인단은 오늘과 내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며, 28일과 3월1일 전화투표를 진행한 뒤 최종적으로 3월 1일 후보를 결정한다.

 

후보 결정 방식은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투표 모두 가중치 없이 표수로만 계산, 권리당원 투표와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득표율로 환산해 50%씩 반영한다.

 

따라서 현재까지 나타난 여론조사로 보면 박영선 후보가 상당부분 앞서 있으나 그동안 문재인-노무현을 고리로 권리당원 표심을 자극해 온 우상호 후보가 어떤 성과를 내놓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.

 

즉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난 박영선 후보가 최종 투표 결과에서도 ‘이변 없는 승자’가 될지, '추격자 우상호'의 ‘역전 드라마’가 나타날 것인지 관심이다.

 

이에 양 후보 모두 투표 시작일인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마지막 지지호소를 하고 있다.

 

이날 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"문재인 정부 성공의 견인차, 입증된 복합행정능력,  답은 박영선"이라며 "오늘과 내일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, 28일과 3월 1일은 ARS 투표가 진행되니 꼭! 투표에 참여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"고 호소했다.

 

이에 맞선 우상호 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  "2월 26일부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"며 '권리당원' 투표를 강조하고 "가장 민주당다운 후보가 이긴다. 저 우상호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, 가야할 길을 가겠다"고 다짐, 자신이 민주당 정신 계승자임을 부각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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